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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11-23 08:35

국내 주식형 펀드 2거래일 연속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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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하루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1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446억원이 순유출됐다. 2640억원이 설정(입금)됐고, 3086억원이 해지(출금)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는 변동이 없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397억원이 들어오면서 2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10억원이 들어왔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액은 129조8959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07억원이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9조30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95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액은 91조6425억원으로 3973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07조588억원으로 5771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5783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원본액은 160조5377억원으로 2조570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2조6023억원 감소한 161조1626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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