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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3분기 누적 매출·영업익·순익 증가…IT 강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7 21:35

3분기 연결 누적 영업익 12조…전년비 41%↑
IT 하드웨어·통신방송서비스 실적 개선 뚜렷

자료제공= 한국거래소, 코스닥협회(2021.11.17)

자료제공= 한국거래소, 코스닥협회(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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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코스닥 상장사들이 코로나19 상황에도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보기술(IT) 중심으로 개선세를 보였다.

17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집계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1년 3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닥 법인 1004개사(금융업 제외)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2조20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2% 늘었다.

매출은 누적 157조원으로 15.53% 늘어났고 순이익은 12조원으로 117.27%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탄력이 소폭 감소됐지만 2분기 대비해서는 여전히 양호했다.

3분기 분기 매출은 54조원, 영업이익이 4조4500억원, 순이익이 4조1900억원으로 각각 2분기보다 3.85%, 5.44%, 20.86% 증가했다.

코스닥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2021년 9월 말 기준 109.40%로 2020년 말(109.53%)보다 0.12%포인트(p) 떨어졌다.

업종 별로 제조업과 기타의 경우 2분기에 비해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탄력이 다소 낮아졌지만, IT 업종은 직전 분기와 전년동기와 비교할 때 지속적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특히 IT 업종 중에서도 IT S/W&SVC(소프트웨어·서비스)보다는 IT H/W(하드웨어)와 통신방송서비스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제조업은 기계·장비 실적과 출판·매체복제의 영업이익이 부진한 가운데 운송·장비부품, 금속, 의료·정밀기기의 영업이익은 대폭 향상됐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기준으로 677개사(67.43%)가 흑자를 기록했고, 누적 순이익 기준으로는 692개사(68.92%)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제공= 한국거래소, 코스닥협회(2021.11.17)

자료제공= 한국거래소, 코스닥협회(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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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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