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콘티넨탈코리아 연구개발 인력 약 160여명은 새 사업장으로 이동한다.
콘티넨탈은 이번 이전으로 분산돼 있던 R&D 인력을 집중시켜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중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새 사업장은 고객과 접근성이 높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판교 사업장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오희근 콘티넨탈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 공간 이전은 비즈니스 및 고객과 업무 효율은 물론 직원들에게 더 나은 사무 환경을 제공해 업무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콘티넨탈은 R&D 인력의 효율화를 높이고 확대해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콘티넨탈코리아 차량네트워킹/정보 CE 사업부 조성훈 이사, 커넥티드카네트워킹 사업부 강형구 상무, 한마음협의회 대표 조영일 차장, 콘티넨탈코리아 오희근 대표, CFO 권정은 상무, HMI 사업부 장재균 전무. 제공=콘티넨탈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