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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원큐페이에 QR결제 도입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3 09:12

실물카드 없이 QR결제 가능
이달 말까지 CU와 제휴 프로모션 진행

하나카드 CI. /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 CI. /사진제공=하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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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하나카드가 디지털 결제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OR결제의 허브로 우뚝서겠다는 계획이다. 하나카드는 지난 1일 서비스 개편을 마친 '1Qpay(원큐페이)'에 새로운 QR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원큐페이에서 결제하고자 하는 카드·계좌·하나머니 중 1개를 선택한 후 생성된 QR코드를 제시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QR결제 서비스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하나카드는 편의점 CU를 시작으로 생활소비형 프렌차이즈 가맹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제로페이 제휴를 통해 골목상권 QR결제까지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공통 QR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QR결제 기능을 원하는 빅테크사와 지역화폐 운영사에게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나카드는 원큐페이 QR결제 서비스 도입에 맞춰 11월 한달 간 CU와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국 CU 매장에서 리뉴얼 된 원큐페이 QR로 결제 시, 빼빼로데이 행사상품 32종과 호빵 7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하나카드 자체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결제 첫 이용 시 3000 하나머니 적립 ▲매장결제 이용 건당 100 하나머니 적립 ▲하나머니 매장결제 시 건당 300 하나머니 적립 ▲원큐페이 신규가입 시 CU 스타벅스커피 라떼컵 쿠폰을 증정한다.

이석 하나카드 본부장은 “실물카드를 이용하지 않는 오프라인 매장 결제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QR결제 서비스로 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하고 빠른 디지털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지난 1일 원큐페이에 정보 제공 및 편의 기능을 확대하며 1차 개편을 마쳤다. 오는 4일부터 그룹 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를 전국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다음달에는 원큐페이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며, 내년 4월에는 고객 중심의 UI/UX 전면 개편과 VIP·가맹점·쇼핑 서비스를 강화한 모바일 웹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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