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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우리은행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중개 서비스 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31 13:47

내 대출 한도 내 전세대출 금리·한도 조회 제공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사진제공=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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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가 전세대출 중개 서비스를 출시하며 대출 중개 사업의 확장에 나섰다. 전세대출 중개 서비스는 우리은행의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상품으로 시작해 여러 금융사의 전세대출 상품들로 넓혀갈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우리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 플랫폼 최초로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의 금리와 한도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복잡한 요건을 몰라도 은행 지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 안에서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상품의 정보와 대출 가능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에서 금리와 한도를 확인한 후 우리WON뱅킹으로 바로 이동하여 대출 신청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의 ‘내 대출 한도’에서 은행·카드사·보험사·저축은행·캐피탈 등 42개 금융사가 제공하는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용대출 중개에서 전세대출 중개까지 확대됐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근로자 및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도시기금의 정부 정책 상품으로, 신혼가구나 중소기업 취업 청년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한 실수요자에게 연 1.0~2.4%의 금리로 최대 2억2000만원까지 대출을 제공한다.

현재 우리은행이 제공 중인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상품은 총 5개로, 일반 버팀목전세자금을 비롯해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청년, 중소기업 재직자, 신혼부부, 두 자녀 이상 다가구를 위한 버팀목전세자금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우한재 카카오페이 대출 사업 총괄은 “주거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 상품인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을 금융 플랫폼 최초로 카카오페이에서 중개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점차 대출 중개 상품을 늘려가며 금융 소비자들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대출 니즈를 폭넓게 충족시키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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