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이미지 확대보기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전 노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지는 서울대병원을 찾아 조문한다. 이후 미국을 방문해 현지 사업 점검에 나선다. SK그룹 측은 "최태원 회장이 이달 말 미국 출장을 떠난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올해만 3번째 미국을 간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지원을 위해 방미한 그는 지난7월 현지 사업장 시찰을 다녀왔다. 이번 출장을 통해 그는 SK 계열사 사업장 점검을 비롯해 현지 정·관계, 재계 인사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