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사노조 "카드산업 정치도구로 사용 말아야"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8 10:56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폐지 요구
카드수수료 추가 인하 반대

카드사노조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융위원회 정문 앞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카드노동자 투쟁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카드사노조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융위원회 정문 앞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카드노동자 투쟁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가 금융당국에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폐지를 촉구하고 카드수수료 추가 인하에 반대하는 뜻을 밝혔다.

카드사노조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융위원회 정문 앞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카드노동자 투쟁선포식'을 개최했다.

카드 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은 카드결제 전 과정에 드는 원가로, 지난 2012년에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3년마다 이뤄지고 있다.

카드사노조는 "카드산업은 지난 12년간 13번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영업점포 40%가 축소됐고, 최대 10만명에 육박하던 카드모집인은 현재 8500명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러한 이유는 금융당국이 실시하고 있는 카드 수수료에 대한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영세·중소상공인들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카드사들은 지난 3년 동안 투자를 중단하고 인력을 줄이고 무이자할부 중단 등의 소비자 혜택을 줄여왔다"고 전했다.

카드사노조는 "금융당국은 빅테크사들에게 핀테크 활성화라는 미명 아래 카드수수료의 1.6~2.8배에 달하는 자율책정 방식으로 특혜를 제공하며 영세자영업자들에게 폭리를 취할 수 있도록 방치했다"며 선포식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정종우 카드사노조 위원장은 "카드산업을 더 이상 정치 놀음, 각종 선거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으며, 시장경제의 자율에 따라 산업의 발전과 이해관계자들 간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금융당국의 실패한 정책이 더 이상 자행되지 않도록 끝까지 투쟁할 것을 선포하며, 빅테크의 수수료 횡포에 맞서 영세·중소자영업자와 함께 연대투쟁 할 것"이라며 "총파업도 불사한 강고한 대정부 투쟁을 통해 카드산업의 이해관계자 모두가 상생하는 승리의 그날까지 질기게 싸울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이은배 하나에프앤아이 대표, 상반기 부동산 침체에 순익 감소…선별투자에 무게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하나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부동산 거래 위축에 따른 회수 성과 부진으로 순익이 다소 줄다.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기존 매입한 부실 채권의 회수가 늦어진 영향이다.올해 하나에프앤아이는 회수 지연 자산 대신 우량 자산을 채워넣는 자산 리벨런싱에 집중할 방침이다. 좋은 매물을 적정 가격에 낙찰 받은 후 회수를 통해 이익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순익은 108억원으로 전년동기(307억원) 대비 64.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96억원) 대비 83.2% 감소했다.분기별로는 1분기 101억원, 2분기 8억원이다. 상반기 세전이 2 24개월 최고 연 5.80%…엠에스저축은행 '아이사랑 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8월 4주] 8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8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는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3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엠에스저축은행의 '아이사랑 정기적금'으로 5.80%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했다. 세후 이자율은 4.91%로, 매월 10만원씩 24개월 납입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이자는 단리 기준 12만2750원이다.이어 청주저축은행의 '단비 정기적금'이 연 5.00%를 제공한다. 세후 이자율은 4.23%로 3 12개월 최고 연 6.50%…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8월 4주] 8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6.5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는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3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적금'으로 연 6.50%를 제공한다. 최고 우대금리는 8.00%로,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8.00%까지 받을 수 있다.세후 이자율은 5.50%로, 매월 10만원씩 12개월 납입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이자는 단리 기준 3만5750원이다.이어 BNK저축은행의 'BNK동행적금', 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