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캐딜락 CT4 클래스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프로 레벨의 드라이빙 스킬을 직접 경험하고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캐딜락 CT4 클래스 매니저로 활동중인 김의수 전 팀ES 감독을 포함해 올 시즌 금호 GT1 클래스에 출전중인 이원일 선수(마이더스레이싱), 박규승 선수(브랜뉴레이싱), 강진성 선수(서한GP)가 인스트럭터로 참여해 드라이빙 이론 및 실전 교육 진행됐다.
최은영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담당 부장은 “캐딜락의 레이싱에 대한 헤리티지를 담은 퍼포먼스 세단 CT4를 더욱 다이내믹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캐딜락 CT4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클래스에 선수로 참가하는 고객들이 느끼는 CT4의 진가를 더 많은 고객들이 느껴볼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라인, 캐딜락 V 시리즈의 철학을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올 시즌 13명의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3라운드 결과 김문수 선수(드림 레이서)가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