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왼쪽)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국철도
30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번 할인 승차권은 지난 추석연휴 열차이용 실적이 없는 철도회원이면 1인 4매씩 2회까지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좌석은 총 2만5000여 석으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최소화 했다.
예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한국철도 홈페이지 ‘정부 추석방역대책 동참 고객 특가’란에서 할 수 있다.
박광열 한국철도 여객사업본부장은 “정부 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드리며,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