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15일 추석을 앞두고 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노인복지관을 찾아 준비한 송편 500인분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한국철도
이미지 확대보기16일 한국철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전국 170개 복지시설 등에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사가 소재한 대전지역에서는 송편 500인분을 준비해 동구행복한어르신노인복지관을 찾아 나눠주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
한국철도 고속전기기술단이 15일 충북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한국철도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철도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취약계층과 전통시장·사회적기업 등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명절을 맞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작은 힘을 보탰다”며 “전국적 조직의 장점을 살려 각 지역의 이웃에게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