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우선 여름방학으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을 하지 못하는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3천만원 가량의 도시락, 식품키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1600가구를 찾아 6천만 원 상당의 여름철 침구류,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전달한다. 지원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철도 본사 및 지역본부에서 지자체, 복지관 등과 연계해 전국 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