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이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조업에 성공한 자연산 북대서양 참다랑어는 전세계에서 0.4%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다. 10℃ 전후 낮은 수온에서 체온을 유지해야 하므로 지방층이 두껍고, 육질도 단단해 더욱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동원산업은 올 추석을 맞아 ‘동원 북대서양 참다랑어 명품 세트’를 기획해 하루 만에 전량 완판됐다.
‘동원 북대서양 참다랑어 명품 세트’는 참다랑어의 뱃살, 등살, 속살 등 총 2Kg 중량으로 구성돼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다. 최고급 편백나무 상자에 담겨 있어 상자째로 회를 냉장 숙성시키면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참다랑어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울리는 생와사비 뿌리와 와사비 강판도 함께 증정한다.
동원산업은 이 밖에도 다양한 참치회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동원산업은 지난 설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해양생태계 보호 인증(MSC) 참치회 선물세트 이번 추석에도 판매한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선물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려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동원 참치회 선물세트로 품격을 담은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