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아, 판매호조가 이끄는 분기 최대 영업익 기대"- SK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07-13 09: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 기아

사진제공= 기아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SK증권은 13일 기아에 대해 판매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2021년 2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 17조8000억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당기순이익 1조1000억원을 각각 전망했다. 영업이익 추정치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819.5%나 급증한 수치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신차확대와 믹스개선 및 인센티브 감소, 판매호조에 힘입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높은 기저효과로 내수는 다소 부진했으나, K8, 카니발, 텔루라이드, 쏘렌토 등의 경쟁력있는 신차 확대와 이에 기반한 믹스개선과 인센티브 감소, 재고소진으로 고정비 부담도 일부 완화되며 2020년 4분기 실적을 넘어선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생산차질 우려가 있지만, 호실적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라며 "기존 라인업의 판매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부터 주요 볼륨모델인 스포티지가 신규로 투입되며 믹스개선과 인센티브 하락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