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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소속 공희용 선수, 도쿄올림픽 출전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6 15:55 최종수정 : 2021-09-02 12:46

서한국 전북은행장(오른쪽)과 공희용 전북은행 배드민턴 여자실업팀 선수가 6일 '도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전북은행

서한국 전북은행장(오른쪽)과 공희용 전북은행 배드민턴 여자실업팀 선수가 6일 '도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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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당행 배드민턴 여자실업팀 소속 공희용 선수가 배드민턴 여자복식 국가대표로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

서한국 전북은행장은 공희용 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회가 연기되는 악조건에서도 열심히 훈련하며 준비해 온 공희용 선수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공희용 선수를 비롯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공희용 선수는 “열심히 훈련한 만큼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전북은행과 대한민국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화답했다.

공희용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주니어 대표로 활약했다. 각종 국제 대회에서 다수 입상 경력이 있다. 지난 2015년 전북은행 배드민턴 실업팀에 입단한 뒤 줄곧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힘을 바탕으로 공격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공희용 선수는 지난 2019년 ‘뉴질랜드 오픈 배드민턴 슈퍼 300’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그 해 세계개인배드민턴 선수권대회(BWF) 기량발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희용 선수는 올해 김소영 인천국제공항 선수와 조를 이뤄 여자복식 세계 랭킹 5위로,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팬들로부터 두 선수의 성을 따 ‘킹콩’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두 선수가 처음 팀을 이룬 것은 지난 2019년이다. 당시 스페인 마스터스와 뉴질랜드 오픈, 일본 오픈에서 세계 톱 수준인 일본 조들을 모두 꺾고 우승을 차지해 ‘일본 킬러’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도 기대감을 감출 수 없는 이유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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