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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vs 긴축우려 후퇴’ 亞증시 혼조, 코스피 0.5%↑(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7-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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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5일 오전장 후반 엇갈린 흐름을 타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 후 통화정책 긴축 우려가 완화됐으나,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 지난주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의 추가 증산 합의 실패로 회의가 하루 더 연기된 바 있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 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씩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5%, 홍콩 항셍지수는 0.1% 각각 내림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도 0.1%대 동반 하락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 내린 배럴당 74.87달러 수준이다.

미 주가선물 하락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오르고 있다. 전장 대비 0.08% 오른 92.30 수준이다.

낮춰진 고시환율 영향으로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상승분을 반납하고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0.01% 내린 6.471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인민은행은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3% 낮은 6.4695위안으로 고시했다.

미 긴축 우려 완화 속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낙폭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5.10원 낮아진 1,129.9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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