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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쉐보레·르노삼성·쌍용차, 7월 신차 할인 강화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2 16:51

현대차 쏘나타.

현대차 쏘나타.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국내 완성차 기업들이 평소보다 할인 혜택을 강화하며 판매량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쏘나타·그랜저·싼타페 등 최근 판매가 주춤한 핵심차종에 대한 할인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달 쏘나타 하이브리드(HEV)는 2020년형에 더해 2021년형 모델에 대해서도 50만원 할인이 들어간다. 2021년형 쏘나타 일반모델과 그랜저도 각각 최대 5%, 3% 할인이 적용된다. 싼타페는 50만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동모터 및 반도체 부족으로 출고지연을 겪고 있는 전기차 아이오닉5는 3개월 이상 출고가 늦어진 경우, 30~100만원 가량 할인된 가격에 넥쏘나 아반떼·쏘나타·그랜저 HEV로 바꿔 살 수 있도록 했다.

기아도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할인 규모를 대폭 키웠다.

올해 4월 생산분에 대해 모닝은 100만원, 스팅어는 250만원 할인이 들어간다. K5 1.6터보 모델은 최대 250만원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카니발 9인승 디젤 프레스티지 트림과 모하비도 100~15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르노삼성은 SM6를 살 경우 원하는 모델의 차량을 한 등급 낮은 트림의 가격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200~300만원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TCe 300 LE 모델을 선택할 경우 LE 트림 기본사양에 나파가죽 시트, 10.25인치 컬러 TFT LED 클러스터, 긴급제동 보조 및 차간거리 경보, 프리미에르 전용 옵션 등이 기본 장착된 프리미에르 트림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TCe 300 구매 고객은 최대 349만원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Ce 260 및 LPe 차량의 경우에도 옵션에 따라 각각 최대 216만원과 20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특별할인, 조기계약 지원, 특별할부, 재구매 할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연계 할인 등 다양한 판매조건을 내걸었다.

특히 특별조건으로 차량을 사면 3~72개월 할부로 초기 구입부담을 낮추면서도 프리미엄 틴팅, 블랙박스, 에어컨습기건조기 등 140만원 상당의 혜택과 50만원 할인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LT 프리미어와 트레일블레이저 프리미어에 각각 250만원과 80만원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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