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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4% 상승…JMMC, 점진적 증산 권고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7-0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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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4% 상승,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5달러대로 올라섰다. 사흘 연속 오름세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의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가 점진적 원유증산을 권고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1.76달러(2.40%) 높아진 배럴당 75.2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22달러(1.63%) 오른 배럴당 75.84달러에 거래됐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포함된 JMMC가 연말까지 점진적 원유증산을 권고했다고 대표단이 전했다. 8~12월 기간 매달 일평균 40만 배럴 증산과 함께, 감산합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권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해당 안에 반대의사를 밝힌 가운데, 산유국 회의는 다음날까지 연장된 상태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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