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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3% 상승…‘델타변이 + 증산우려’ 상승폭 제한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6-3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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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3% 상승, 배럴당 72달러대를 유지했다. 소폭이나마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및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의 증산 여부가 주목을 받으며 상승폭이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21센트(0.29%) 높아진 배럴당 72.98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8센트(0.11%) 오른 배럴당 74.76에 거래됐다.

필 플린 프라이스퓨처스그룹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정말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으나, 아직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이르다"며 "변이 확산이 또다시 경제 봉쇄로 이어질 것인지를 두고 전문가들 의견이 분분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변이 확산 위험을 주시할 필요는 있지만, 원유 수요 증가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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