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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레포시장, 국고여유자금 추가 환수 부담 속 매수주체 대응 주시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6-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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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국고여유자금이 2조원 가까이 환수되는 가운데 은행권 매수 강도가 레포시장의 수급 부담을 줄일 변수로 꼽히고 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오른 0.62%, 0.64%를 기록했다.

21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3조원, 공자기금 0.1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5조원, 국고채 납입 0.1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8조원은 감소요인이다.

전날엔 재정 9.2조원, 공자기금 1.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4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1.0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8.9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일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9조원이 환수되면서도 익일물과 기일물 체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도 국고여유자금 1.8조원이 추가 환수된다"면서 "수급에 특별한 개선요인이 없어 은행권 매수 정도에 따라 수급 분위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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