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보사, 온라인 판매 급증…미니보험 '눈길'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7 17:52

2020 온라인 초회보험료 전년比 50%↑
DIY보험 보험료 합리적

자료 제공= 생명보험협회

자료 제공= 생명보험협회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생활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해 국내 생명보험사들의 온라인 보험상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020년 생명보험사 온라인채널 초회보험료는 전년대비 약 50% 증가했다. 초회보험료는 고객이 보험에 가입한 뒤 처음 납입한 보험료로, 생보업계의 성장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다.

생보업계는 최근 이 같은 사회 변화를 반영해 저렴한 보험료로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질환·상해 등을 보장하는 온라인 미니보험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생보사의 온라인 미니보험은 1인 가구 수요에 최적화된 상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산업의 디지털화로 인해 전통적인 대면채널이 아닌 온라인채널 등 비대면 채널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생보사들은 암보험, 질병·상해보험, 어린이보험, 저축보험 등 다양한 온라인 미니보험들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주요 유형으로는주요암 보장 또는 소비자가 특정암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스마트폰 사용 관련 질환 보장취미·레저활동 관련 상해 보장코로나19 관련 상품 등이 있다.

특히 소비자가 자신의 가족력이나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특정한 보장내역을 선택 가입할 수 있는 DIY보험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20~30대 보험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비대면 소비 수요는 새로운 생활 패턴으로 정착해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최근 보험업법시행령 개정으로 소액단기전문보험업이 도입되면서 향후 관련 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고환율 환헤지 비용 상승에 1분기 투자손익 감소…듀레이션갭 관리 강화 [보험사 투자 전략 점검] 신한라이프(대표 천상영)가 올해 1분기 고환율로 인한 파생상품 환헤지 비용과 보험금융비용 증가가 겹치며 투자손익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가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운용 구조 재정비로 투자손익을 빠르게 회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투자손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412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손익 변동이 금리 환경 변화에 따른 평가손익 영향이 반영된 측면이 크다는 설명이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1분기 투자손익은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익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며 “향후 듀레이션 갭(D 2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기본자본 170%대 '톱'…삼성전자 주가 리스크 대응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장기보장성 보험 중심의 보험계약마진(CSM) 확대를 통해 기본자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삼성전자 주가 변동성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기본자본 비율 170%대를 기록하며 업계 최상위권 자본 체력을 유지했다. 기본자본 규모도 66조6160억원으로 늘어나며 기본자본 중심의 안정적인 자본구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지분 가치에 연동된 구조인 만큼 주 3 한승표 대표 콜옵션 공식 선언…JC파트너스 엑시트·새 투자자 확보 촉각 [콜옵션 발 굿리치 M&A] 한승표 대표가 콜옵션을 공식 선언하며 JC파트너스가 굿리치 투자 5년 만에 엑시트를 본격화하게 됐다. JC파트너스 체제 하에 굿리치와 투자 받기 전 규모, 수익성 등 굿리치 상황이 많이 달라진 만큼, 한승표 대표와 JC파트너스가 바라보는 가격 간극을 좁힐 수 있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22일 GA업계에 따르면, 한승표 대표는 지난 16일 JC파트너스에 공식적으로 콜옵션을 선언했다. 한승표 대표가 콜옵션을 공식 선언하면서 기업가치 산정 등 이에 따른 절차에 착수했다.GA업계 관계자는 "한승표 대표가 그동안 콜옵션 의향만 보이고 실제 선언은 하지 않았으나, 16일에 JC파트너스에 공식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관련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