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연준, 정책정상화 경로 앞당겨...경기와 유동성 간 시소게임 재시작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6-17 08:29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연준의 정책 정상화 경로가 앞당겨진 가운데 경기와 유동성 간 시소게임이 재시작됐다"고 밝혔다.

하건형 연구원은 "2분기 들어 경기 회복세는 경제 정상화 효과에 힘입어 강화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물가 역시 공급 병목 현상까지 가세하며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갔다. 그럼에도 금융시장은 연준의 일시적 인플레 판단에 힘을 실으며 통화정책 기조 변화를 낮게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그러나 "최근 금리가 하향 안정화되며 양호한 유동성 환경을 조성했으나 금번 FOMC 회의에서 연준이 인플레 지속 가능성을 열어뒀을 뿐만 아니라 정책 정상화 경로까지 앞당겼다"고 평가했다.

그는 "잠잠했던 인플레 경계감을 자극해 유동성 환경에 대한 평가가 악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가 조정되는 과정에서 자산가격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여전히 테이퍼링 등 실제 통화정책 변화가 나타나기까지 시차가 상존해 시중 유동성은 풍부하다고 밝혔다.

그는 "여기에 미국뿐만 아니라 신흥국에서도 백신 보급에 따른 펀더멘탈 개선세가 목도돼 자산가격 하단을 지지한다"면서 "2013년 테이퍼링 텐트럼, 2015~2016년 신흥국 불안 재연 가능성을 낮게보는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연준, 정책정상화 경로 앞당겨...경기와 유동성 간 시소게임 재시작 - 신금투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성인 4명 중 1명"…ISA 가입자 1000만 시대 개막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도입 10년 만에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지난 8월 말 기준 ISA 가입자가 1005만 명, 가입금액은 7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는 만 19세 이상 성인 인구 약 4407만 명 가운데 약 23%가 ISA 계좌를 보유한 것으로, 성인 4명 중 1명꼴이다.올해 1월 800만명 돌파 7개월 만에 1000만명ISA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말 800만 명을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이다.올해 들어 매월 약 29만 명이 새롭게 가입한 셈이다. 같은 기간 가입금액도 약 55조원에서 76조5000억원으로 20조원 이상 증가하며 계좌 수와 투자 규모가 함께 확대됐다.이 같은 성장세 2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 '넥스체인지' 출범…초대 대표에 정유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인 '넥스체인지'가 공식 출범했다.초대 대표이사는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가 선임됐다. 초대 대표 및 이사진 구성넥스트레이드는 출자기관 21개사와 함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운영을 위한 준비법인 ‘넥스체인지’를 설립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창립사항 보고와 정관 승인, 이사 선임 등이 진행됐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정유신 특임교수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사외이사에는 이문영 덕성여자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이봉헌 전 한국금융투자협회 본부장이 선임됐다.기타비상무이사로는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와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본부장이 선 3 "증권사는 이익, 투자자는 손실"…이찬진 금감원장, 주주환원·사회공헌 확대 강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주환원과 사회공헌 확대가 필요하다는 강한 메시지를 냈다. 증권사에 대해 "커진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장 "증권사, 자본시장 성장의 가장 큰 수혜자"이 원장은 2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23개 증권사 CEO와 간담회를 열었다.이 원장은 모두말씀에서 증권업계가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실적에 육박하는 비약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존립기반인 투자자와의 동반성장에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증시 상승에도 소수 대형주 쏠림에 기인한 것으로 대부분 개인투자자에게는 어려움을 견뎌내야 하는 시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