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세븐일레븐, 100% 생분해 친환경 봉투 도입…ESG경영 박차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1-06-16 08:2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세븐일레븐 친환경봉투/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친환경봉투/사진제공=세븐일레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세븐일레븐은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 봉투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친환경 봉투는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일반쓰레기로 버릴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친환경 봉투 공급을 통해 탄소배출량 4620톤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7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세븐일레븐은 점포별 상황을 고려해 친환경 봉투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중순부터는 전점에서 기존 비닐봉지를 친환경 봉투로 대체할 예정이다. 친환경 봉투 판매가는 100원이다.

김성민 세븐일레븐 총무팀장은 "이번 친환경 봉투 도입은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실효성 높은 환경 보호 활동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봉투 사용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