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쌍용차, 첫 전기차 차명 '코란도 이모션' 확정…10월 유럽 출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5 09:39

쌍용차 첫 전기차 준중형SUV 코란도 이모션.

쌍용차 첫 전기차 준중형SUV 코란도 이모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 프로젝트(E100)로 알려진 신차 사진을 15일 공개했다. 신차에 회사의 명운이 걸린 만큼 최근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한 모든 역량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쌍용차는 E100 차명을 '코란도 이모션'으로 확정하고 지난 14일부터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차명은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을 조합해 고객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코란도 이브이(EV)·아이이(iE)·온이(onE), 에코(eco)·이퓨처(efuture) 등이 후보로 거론됐으나 이모션으로 최종 낙점했다.

쌍용차는 "코란도 이모션은 10월 유럽 출시를 위해 8월 선적할 계획"이라며 "국내는 반도체 수급 상황을 감안해 출시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했다.

쌍용차 J100 스케치 이미지.

쌍용차 J100 스케치 이미지.

이미지 확대보기


내년에는 중형SUV 프로젝트(J100)를 통한 신차를 내보인다. J100은 강하고 안전한 '정통 SUV'와 미래 지향성을 결합한 새로운 쌍용차의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향후 J100에도 전기차 라인업을 추가하고, 전기 픽업트럭 개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업계에서는 전기차 시대를 맞아 쌍용차가 생존과 미래성장을 담보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 섞인 시선이 많았다. 쌍용차는 디젤 중심의 SUV를 전문적으로 만들어왔고 지난 몇년간 경영위기 마저 악화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세간의 우려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인수자를 찾는 M&A 성공으로 이끄는 환경 조성"이라며 "최근 자구안으로 마련한 비용절감을 통한 자금과 유연한 생산체계를 신차개발에 우선 투입해 경쟁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살리려 주주가치 희생했나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이 시세를 웃도는 가격에 자회사 에어부산의 사모 영구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해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1000억 원 규모의 에어부산 영구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해 신주 4627만 4872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 지분율은 기존 41.92%에서 58.40%로 높아졌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주식 취득 목적을 '계열회사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지만, 거래 내용을 들여다보면 모회사와 일반 주주가 경제적 손실을 떠안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시장가보다 16% 높은 가격에 주식 전환전환 시점의 가격 괴리는 이번 거래가 대주주 중심의 이해 2 LG CNS, 중기중앙회와 42억 상생협력…‘중소 제조 AX’ 전방위 지원 LG CNS(대표 현신균)가 중소기업중앙회(KBIZ, 중기중앙회)와 손잡고 대·중소기업 간 인공지능(AI) 격차 해소를 위한 전방위 상생협력에 나선다. 회사는 향후 2년간 42억 원을 투입해 데이터와 인력 부족으로 고전하는 중소 제조기업에 자사 AI 기술력과 교육,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아우르는 패키지를 지원할 방침이다.LG CNS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AI 확산을 위한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와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중소기업 AX 확산 기조에 발맞춰 대·중소기업 간 AI 활용 격차를 해 3 ‘탈탄소 전환 본격화’ 포스코, 6000억 투입한 국내 최대 전기로 가동 포스코가 전남 광양에 단일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준공하고,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과 저탄소 강재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준공은 고로와 전기로의 쇳물을 섞는 차세대 합탕 기술을 통해 고품질 자동차 강판 등을 생산함으로써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는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포스코(대표이사 이희근)는 전남 광양제철소에서 광양 전기로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양 전기로는 국내외 탈탄소 정책에 부응하고 고객사 탄소 저감 제품 공급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포스코가 2024년 2월 착공해 지금까지 총 6000억 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단일 설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