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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다음주 기준금리 75bp 인상 후 8월에도 75bp 올릴 듯 - NH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6-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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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브라질은 다음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 추가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브라질 중앙은행이 부분적 정상화에 대한 문구를 수정하여 좀더 매파적인 견해로 변경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이런 차원에서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한 단기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8월 회의에서도 또 다시 75bp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BCB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널리 퍼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올해 경제성장전망이 급격히 개선되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브라질에서도 수요 측 압력이 인플레이션과 함께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기준금리는 올해말 5.75%, 2022년 6.50%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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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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