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금리인상을 2022년 2분기로 예상했지만 연내 인상을 바꾼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3분기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소수의견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6월에 금리결정회의가 없는 가운데 당장 다음달부터는 3분기가 시작된다.
김상훈 연구원은 "이주열닫기
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가 사전에 충분히 소통하겠다고 한 점을 감안할 때 7월이나 8월 금통위에서소수의견이 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15일 공개되는 5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며 "7월 하순 발표 예정인 2분기 성장률이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높은 수준일 경우 8월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을 4% 이상으로 상향하면서 인상 소수의견이 등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시장금리는 7월 금통위 전부터 경계하며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인상 소수의견 반영 시 국고3년 금리가 1.4%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유지한다"면서 "백신 접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내수 개선인식 확산될 경우 소수의견, 금리인상이 당겨질 수 있다"고 밝혔다.
금리인상이 좀 더 가시화될 때는 추가 인상과의 간격, 전체 인상 횟수가 관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상은 직전 인상기인 2017년 11월, 2018년 11월 시기보다 적극적일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팬데믹으로 인해 25bp+50bp 인하한 ‘비상 조치의 정상화’, 5월 금통위 기자회견에서의 ‘실기하지 않겠다’ 발언 등을 감안할 때 이번 인상기는 이전보다 더 빠를 것"이라며 "분기 연속 인상 반영 시 국고3년 금리는 1.5%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다만 현 총재 임기 시 1회, 2022년 2분기 신임 총재 이후 인상을 반영할 경우 국고3년 금리는 소폭 반락한 후 숨고르기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번 인상 사이클은 팬데믹 이전의 1.25%까지가 기본이 될 것"이라며 "그 이상은 잠재성장률의 기존 추세 복귀 및 일시 상회 가능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금리 인상폭 25bp를 기본으로 가정할 경우 향후 3차례 인상을 기본적인 시나리오로 잡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국고10년 금리는 초과세수로 인한 추경 적자국채 부담 완화에 미국 장기금리 하락이 더해지며 상대적으로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서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 점검 등이 남아있지만 커브 플래트닝 전환 대응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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