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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케피코, 대구 배달용 전기오토바이 활성화 나선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1 09:23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케피코는 지난 10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10개 기관·기업과 대구 퍼스널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케피코, 대구기계부품연구원, E3모빌리티, 파킹클라우드, 메쉬코리아, 풍산시스템, 에임스, 삼보모터스, 고아정공, 현대일렉트릭 앤 에너지시스템 등은 제조 산업 육성 및 배터리 재활용 솔루션을 포함한 서비스형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케피코는 차별화된 한국형 고성능 전기오토바이 구동시스템 공급과 IoT 기반 차량 관리 및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지자체와 지역 전문기업과 개방형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 거점 상업 배달 사업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교환 서비스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현대케피코는 파워트레인 핵심 제어 부품 및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오토바이 구동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48V 배터리팩 2개가 직렬 연결된 96V 전압 시스템이다. 고속주행이나 언덕길 등판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뿐 아니라, 교체형 배터리팩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 고질적인 약점인 짧은 주행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현대케피코의 IoT 모빌리티 서비스 솔루션 '몰다'는 차량제어기와 연동해 라이더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 상태 확인 및 관리·통제, 배터리 교환 예약까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현대케피코는 "물류·배송 및 생활교통 등 서비스형 모빌리티 산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제조 기업과 상생해 안정적인 제조 및 플랫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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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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