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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목표달성형 AI 투자서비스 '키우Go' 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31 14:44

자체개발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투자일임 서비스

사진제공= 키움증권

사진제공= 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은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로보어드바이저 '키우Go' 서비스를 31일 출시했다.

'키우Go'는 키움증권이 자체개발한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가 투자목표와 투자기간, 투자예정금액, 투자자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현재 금융시장 상황에 적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투자일임(Wrap)서비스다.

기존의 투자성향 설문만을 통해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과는 차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행동재무학 기반의 강화학습 모델을 이용해 각기 다른 자산군간의 최적 투자비율을 찾아 다양한 전략들에 의해 운용되고, 키움MRI(Market Regime Index)를 이용한 경기국면분석 기법을 활용해 금융시장에 따라 그 비율이 조정된다. 과거 30년 이상의 기간에 대해 170만여 건의 금융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모델을 설계하고 테스트했다고 키움증권 측은 밝혔다.

또 로보어드바이저가 운용하는 일임계좌의 성과진단, 목표진단, 자산진단 등 다양한 형태의 관리서비스와 전문상담원과의 예약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출금, 자동이체, 해지까지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도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본인의 포트폴리오에 테마투자나 개별 종목의 운용을 지시할 수 있는 기능도 특징적이다.

투자일임서비스 이외에도 간단한 목표를 펀드 자동투자로 달성할 수 있는 심플투자 기능과 사용자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는 ETF 포트만들기 기능도 있다.

키우Go 로보어드바이저 랩(Wrap)은 국내ETF형, 달러 ETF형, 글로벌 혼합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국내ETF형은 100만원부터, 달러ETF형 및 글로벌 혼합형은 500만원부터이다.

모든 상품은 적립식이 가능하며 최소 적립금액은 1만원부터 가능하다.

이현 키움증권 대표는 "'키우Go'는 키움증권의 기술력이 집약된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플랫폼"이라며 "고객의 재무목표를 키움증권과 함께 키워가는 자산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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