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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년까지 운영 사이트 7개로 축소…통합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31 10:04

올해 8개 홈페이지를 메인 홈페이지로 통합
내년까지 남은 6개 홈페이지 통합 작업도 진행

금감원, 내년까지 운영 사이트 7개로 축소…통합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금융감독원이 2022년까지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를 7개로 줄이는 등 업무별 홈페이지 통합·개편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홈페이지 접근성을 제고하고 금융정보의 활용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6일 ‘금감원 홈페이지 개선을 위한 정보화 사업’ 입찰 공고를 냈다. 금감원은 현재 20개의 업무별 홈페이지와 메인 홈페이지 등 총 21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14개 사이트에 대해서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금감원은 행정안전부의 웹사이트 총량제를 준수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금융교육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독립된 업무별 홈페이지를 통합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하고, 금융교육와 금융소비자, 회계포털 등 업무별 홈페이지를 개편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올해 금융소비자보호처와 회계포털, 보이스피싱지킴이, 금융교육센터, 금융감독법규정보, 금융관행개혁, 증권불공정거래신고센터, 보험사기방지신고센터 등 8개 업무별 홈페이지를 금감원 메인 홈페이지에 통합 추진한다.

이어 파인(금융소비자 정보포털)과 서민금융1332, e-금융민원센터, 금융상품 한눈에, 통합연금포털, 금융통계정보 등 남은 홈페이지에 대한 세부 통합방안도 마련해 내년에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편 사업 후에는 금감원 메인 홈페이지와 공인회계사시험, 금융중심지 지원센터(국·영문), 채용안내, 금감원 가족, 영문 홈페이지, 전자공시 등 총 7개 사이트만 운영될 전망이다.

금감원은 금융교육 홈페이지를 개편해 금소법 시행에 맞춰 금융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를 금감원에서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금융소비자의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도 개편할 예정이다.

또한 금감원은 금감원 홈페이지 이용자가 SNS를 통해 홈페이지 콘텐츠를 지인 등에게 공유·전달할 수 있도록 SNS 공유기능을 신설하고, 콘텐츠의 생산·유통·관리업무 표준화를 위해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도입할 계획이다.

회계포털 홈페이지는 ‘회계법인 정보 통합공시’ 메뉴를 신설해 하위 메뉴로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동일한 형식의 ‘회계법인 정보 통합 공시·조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8개 업무별 홈페이지를 금감원 메인 홈페이지에 통합 추진하는 1단계 구축 사업을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 돌입해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 간 정보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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