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가중평균·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0.84%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2bp 내렸다.
순수저축성예금과 시장형금융상품이 각각 2bp, 1bp 하락한데 따른 것이다.
대출금리는 연 2.74%로 전월대비 3bp 하락했다. 기업대출이 6bp 하락하고 가계대출이 3bp 상승하면서 전체 대출평균금리가 내렸다.
기업 대출금리는 지표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데다, 대기업(-8bp)은 단기대출 비중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6bp)은 일부 은행의 시설자금 등에 대한 저금리 대출 취급 확대 등으로 내리면서 전월대비 6bp 하락했다.
가계 대출금리는 단기 지표금리 하락 등으로 일반신용대출(-5bp)이 하락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장기 지표금리 상승(은행채AAA 5년물,+3bp),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25bp) 등으로 전월수준(2.73%)을 유지했다.
반면, 보증(+6bp) 및 집단(+18bp)대출이 일부 은행의 고금리 대출 취급 등으로 오르면서 전체적으로는 전월대비 3bp 상승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90%p로 전월대비 1b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0.67%로 전월대비 1bp 하락하고 총대출금리는 연 2.79%로 전월대비 1bp 내렸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12%p로 전월수준 유지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하고,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예금금리는 일부 저축은행의 신규유입액 증가에 따른 금리 인하 등으로 전월대비 11bp 내렸다.
반면 대출금리는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가계대출 비중 확대 등으로 전월대비 26bp 올랐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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