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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PJM 전력시장 가스복합자산 펀더멘털 점검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5-1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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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석탄 대비 가스 가격 오름폭 더 커, Gas to Coal Switching 진행
2020년 수반가스 생산 급감은 천연가스 가격 오름세를 견인했다. 이는 CCGT 자산 원가에 부담으로 작용해작용해, 석탄발전 급전순위 상향을 초래했다. 2021년 2월 한파로 석탄발전 자산의 연료탄 재고가 크게 낮아 지면서, 2021년 상반기 북미 석탄 가격에 지속적인 상승 압력으로 작용 중이다. 그러나 NAPP, ILB 및 PRB탄의 가격 변동 대비 아직까지 천연가스 가격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더 커 Gas-to-Coal Switching 추세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 CCGT와 석탄 자산, 이용률 50~53%에서 치열한 급전 순위 경쟁
2021년, 4GW에 달하는 원자력 용량 퇴출이 예정돼, 순 신규 진입 용량이 (-)2.8GW로 일시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율은 2021~23년 33%에서 26%으로 꾸준히 하락할 전망이다. 공급 과잉 해소는 아직 난망이나, 태양광PV 진입 속도에 따라 하락세가 더 빨라질 가능성은 있다. CCGT와 석탄자산의 2021년 이용률은 50~53% 구간으로 좁혀져 치열한 급전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 2022/2023 RTO 용량 가격은 80~105 달러/MW day 예상

2021년 연간 전력 수요는 전년대비 2.3% 상승해 2019년 수준에 근접할 전망이다. 그러나 연료 시황에 따라따라, 수요 상승은 석탄자산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2021년 연평균 Spark Spread는 Eastern/Western Hub 각 MWh당 약 8달러, 12달러에서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된다. PJM측 시장 가정에 Peak 부하와 예비율 목표 감소가 반영되면서 2022/2023 DY 용량가격은 RTO MW-day당 80~105달러, MAAC 지역은 100~120달러 수준으로 전망된다.
(한세원·박광래·이예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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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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