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연기금, 5월 첫 주 '사자'…7개월 만에 주간 순매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10 06:00

코스피 553억원 순매수…공매도 재개 이후 방향성 주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연기금이 5월 첫 주 국내주식 '사자'를 기록하며 7개월 만에 주간 순매수를 기록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큰 손'인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기금 등은 지난 5월 3일~5월 7일 한 주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553억6900만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는 8600만원을 순매도했다. 5월 첫 주 국내증시에서 552억8300만원 순매수를 기록한 셈이다.

연기금의 주간 단위 순매수는 작년 10월 첫 주(402억원) 이후 7개월 만이다.

앞서 연기금은 작년 12월 24일부터 올해 3월 12일까지 무려 51거래일간 역대 최장 순매도(14조5000억원) 행진을 보인 바 있다.

이후 올해 4월 한 달간 코스피 순매도 규모는 2조9210억원으로 연초 대비해서 순매도 폭이 줄고 있다.

공매도 부분 재개(5월 3일) 이후 거래 향방에 관심이 높았는데, 재개 첫 주부터 연기금이 순매수를 기록하자 매도세가 그칠 지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게 됐다.

아직 5월이 많이 남기는 했지만 연기금은 어린이날 공휴일을 제외한 5월 첫 주에서도 4거래일 중 3거래일을 순매수하고 순매도일은 하루에 그쳤다.

연기금의 매도세에 '동학개미'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진 가운데 국민연금은 지난 4월 전략적자산배분(SAA) 허용범위를 ±2%포인트(P)에서 ±3%포인트로 ±1%포인트 확대한 바 있다. 다만 전략적자산배분(SAA) 허용범위 확대에도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목표비중(16.8%)은 기존과 같고, 전술적자산배분(TAA)까지 포함한 전체 이탈 허용범위(±5%포인트)는 동일하다. 국민연금기금의 2021년 2월 말 기준 국내주식 비중은 20.9%다.

사진제공= 국민연금공단

사진제공= 국민연금공단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SK지오센트릭, 금리밴드 넓혀 회사채 700억 도전…실적 회복세는 ‘주춤’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김종화)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올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개선세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22일 2년물(400억 원)과 3년물(300억 원)로 나눠 총 7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SK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조달 자금은 2027년 1월 만기도래하는 21-1회 공모사채(발행 3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세금이 두려워"… 해외 교민 '역이민 붐'에 증권사도 나서 해외에서 터전을 일군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고국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역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교민들의 복잡한 세무와 자산 재배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전화나 이메일 상담의 한계를 넘어, 증권사 전문가들이 직접 해외 현지로 날아가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자산관리(WM)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을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 집중됐던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올해 홍콩과 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