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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DRAM 고정가격 전 제품가격 상승 - 키움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4-30 13:12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DRAM 고정가격: 전 제품 가격 상승

시장 조사 기관인 DRAMeXchange가 4월 Memory 반도체의 고정 가격을 발표했다.
PC DRAM의 평균 가격은 $0.49/Gb(+26%MoM)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2분기 수요 강세가 예상되는 PC 고객들의 경쟁적인 재고 build-up이 진행되면서 PC DRAM 가격의 급등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그 결과 PC-OEM 업체들의 DRAM 재고 수준이 2개월치 이상까지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이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당사는 하반기 DDR5 신제품 출시와 1znm DRAM 전환을 위한 공급 감소 영향이 3Q21 PC DRAM의 추가 가격 상승을 일으킬 것으로 판단한다.
서버 DIMM의 평균 가격은 $0.59/Gb(+17%MoM)로, 급등했다. Ice Lake 출시에 따른 고용량 서버 DRAM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공급 부족에 대비한 일부 고객들의 공격적인 재고 build-up이 제품 가격 강세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일부 서버 고객들의 DRAM 재고 수준이 3개월치를 넘어선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 성수기에 접어드는 2Q21 중반부터 재고의 감소세가 재차 나타날 전망이다. 3Q21 서버 DRAM의 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모바일 DRAM의 평균 가격은 $0.53/Gb(+9%QoQ)로, 상승했다. 5G RFIC, DDI 등의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 세트 판매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이 고사향 제품 판매에 집중하며 모바일 DRAM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3Q21에도 모바일 DRAM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NAND 고정가격: 단품 +5%MoM, 모바일 +10%QoQ

NAND의 평균 가격은 $0.11/GB(+5%MoM)로, 전월 대비 상승의 폭을 키웠다. 모바일 제품인 eMMC와 UFS의 평균 가격 역시 $0.19/GB(+10%QoQ)를 기록하며, 급등했다. 중화권 가상화폐 채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SSD 수요가 크게 증가했고, Consumer 시장의 수요 강세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3Q21 NAND의 가격은 5G 스마트폰 판매 확대와 eSSD 수요 강세 등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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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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