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Q21매출액 가이던스는 YoY 두자리 성장을 이어나가고 GP마진은 41.5~42.5%를 예상한다고 언급. 다만 QoQ 매출액 감소폭은 여느 2Q보다 클 것이라 언급. 아이폰 12 시리즈 출시가 평년대비 늦었고, 2분기 맥/아이패드 중심의 부품 수급 차질 영향 예상.
- 지역별로는 중국(+87% YoY), 유럽(+56% YoY), 미국(+35% YoY)에서 고르게 성장. 전사 매출액에서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53%. 1Q21 재고는 52.2억달러(+5% QoQ, +56% YoY) 기록. 아이폰 재고는 감소했으나 맥/아이패드 재고는 증가(수요 증가&부품 공급 차질 대비).
- 1Q21 아이폰 매출액은 479억달러(-27% QoQ, +65% YoY) 기록. 신규 구매자와 교체 구매자 모두 큰폭으로 증가. 특히 교체 구매자는 1분기 역대 최대치 달성. Pro 라인업 중심의 고가모델 수요 집중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공급 부족에 시달리던 아이폰 12 라인업은 1분기에서야 수요와의 균형을 맞춤.
- 1Q21 서비스 매출액은 169억달러(+7% QoQ, +26% YoY)로 사상 최고 매출 경신. 앱스토어, 클라우드 서비스, 애플 뮤직, 광고, 애플 캐어, 애플TV+, 애플카드 등 고르게 성장. 서비스 비즈니스 GP마진은 70%로 전년 동기 65% 대비 큰 폭 증가. 서비스 매출 비중은 19%
- 아이폰 installed base는 4Q20 10억대를 돌파에 이어 1Q21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언급. 유료구독자는 6.6억명(+28% YoY) 이상 기록.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