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2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올해 첫 전기차 G80 전기차를 필두로 하반기 제네시스 JW, 내년 추가 파생전기차를 출시해 탑 티어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JW가 아이오닉5와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는 질문을 받고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관점에서 력서리를 재해석한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두줄 램프), 모터 성능 증대, 배터리 용량 증대로 기본 성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강화된 커넥티비티 기술과 운전자와 교감가능한 생체 기술도 적용된다"면서 "아이오닉5 대비 성능과 감성이 한 단계 높은 혁신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