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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CD 패널가격 상승세 지속 전망…목표가↑"- KB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2 09:13

사진제공= LG디스플레이

사진제공= LG디스플레이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은 22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실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만4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38% 상향했다.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연구원은 "2021년 LCD(액정표시장치) 패널가격 전망치를 대폭 상향했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부문도 가동률 상승으로 올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돼 기존 흑자전환 전망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2021년과 2022년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을 상향 수정했다"고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LG디스플레이 주가는 대만 LCD 패널업체 대비 저평가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OLED 사업가치를 고려하면 상승여력이 클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은 6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5189억원으로 전망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 추정치다.

그는 "특히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4월 LCD TV 패널가격은 올 하반기에도 상승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4월 현재 글로벌 TV, PC 선두업체의 LCD 패널 구매 충족률이 45%에 불과하고, 핵심부품(Glass, IC)의 공급부족이 적어도 올 연말까지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91억원 적자에서 올해 2조원으로 추정돼 분기 평균 5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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