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우리은행, 1Q 당기순이익 5917억원…전년比 17% 성장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1 16:24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판관비 감소 등 건전성 강화에도 주력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우리은행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우리은행이 올해 1분기 59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2019년 2분기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21일 우리금융지주는 실적을 발표,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671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지주사 전환 이후 사상 최대 분기실적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7%, 전분기 대비 3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주와 마찬가지로 우리은행도 비이자이익이 증가했다. 유가증권 배당금이 영향을 미쳤다판매관리비(판관비) 감소 등 건전성 강화에도 주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1분기 순영업이익 16438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이자이익은 13801억원, 비이자이익은 2637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1분기 영업이익은 7733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69863700만원) 대비 10.69%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5917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50565600만원) 대비 17.03% 확대됐다.

1분기 우리은행의 이자이익은 16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630억원)보다 10.7%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1.60%로 전년 동기 대비 0.03%포인트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0.07%포인트 상승했다.

자산건전성 면에서 총여신은 271127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8.5% 커졌다.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비율은 162.2%로 전년 대비 8.4%포인트 늘었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30%로 지난해 0.40%에서 0.10%포인트 줄었다. 작년 4분기보다 0.0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연체율은 0.27%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06%포인트 줄었고, 전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충당금은 13370억원으로 지난해 12050억원 대비 11.0% 증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충당금을 지속적으로 쌓고 있다자산건전성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이호성號 하나은행, 외환 RWA 48%↓ ‘성과’···기업 건전성 ‘경고등’ [은행권 RWA 대해부]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외환 관련 위험을 줄이며 시장리스크 위험가중자산(RWA)을 2년 연속 25% 안팎 감축했다.트레이딩 포지션이 12% 늘었지만 통화별 순외환포지션을 축소하면서 외환리스크 요구자본을 절반 가까이 줄인 결과다. 외환·주식·신용스프레드 관련 자본 부담이 낮아지면서 시장리스크 RWA는 2년 동안 44% 감소했다.반면 기업금융 확대와 거래상대방·주식·펀드 관련 익스포저 증가로 전체 RWA는 다시 빠르게 늘었다. 운영리스크 RWA도 두 자릿수 증가하며 자본 부담을 키웠다.올해 상반기 총 RWA 증가율은 순이익 증가율의 5배를 웃돌았다. 보통주자본(CET1) 증가 속도도 RWA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CET1비율과 위험조정 2 이호성號 하나은행, 업종별 공급망 금융 6140억…수출·프로젝트 보증 강화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은행권이 대기업 공급망을 따라 협력기업 금융을 세분화하고 있다. 단순 운전자금 공급을 넘어 보증료·금리·외환 우대를 업종 특성에 맞춰 결합하는 흐름이다.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조선·건설기계·첨단로봇·건설을 축으로 업종별 지원체계를 짰다. 조선에는 수출보증과 외환 혜택을, 건설기계·로봇에는 프로젝트 참여기업 대상 보증을 더 하며 공급망별 금융지원을 달리하고 있다.HD현대 협력사 4940억…조선 공급망 집중올해 상반기 공개된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이 새로 마련한 협력기업 금융지원 체계는 총 6140억원 규모다. HD현대중공업 협력사 4000억원, HD건설기계 최대 850억원, HD현대로보틱스 90억원, 롯데건설 최대 1 3 정부는 '더 옮겨야', 금융노조는 '검증부터'…총파업 달군 지방이전론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와 주 4.5일제 도입,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4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막판까지 협상의 문을 닫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며 실제 파업으로 이어진 모습이다.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특히 이번 총파업의 전면에 섰다. 임금과 노동시간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시작된 올해 산별교섭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문제가 겹치면서 이번 총파업의 무게중심도 달라진 모습이다.시중은행 직원들에게 주 4.5일제와 임금이 핵심 현안이라면 국책은행 직원들에게 지방이전은 근무지뿐 아니라 가족의 생활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