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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제도권 진입의 의미 - 대신證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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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15 08:05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Summary] 미국 첫 암호화폐 상장 기업
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 US)는 4/15일(국내 기준) 신주발행 없이 직상장을 통한 거래 시작
 나스닥 기준가는 250달러(시가총액 653억달러 수준; 약 70조원)

[기업 개요] 코인베이스는 수수료 사업자
 코인베이스 플랫폼 자산규모는 1Q20 기준 223십억달러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11.3%. 기관 투자 거래량 비중 2018년 20%에서 2020년 기준 64%까지 확대

[비즈니스 모델] 2020년 기준 거래수수료는 코인베이스 매출의 86%로 거래량 및 월거래사용자수(MTU)는 수익창출에 중요한 요소이며 전체 사용자수 성장률과 매출은 동일한 움직임 보임. 크게 3가지 거래수수료(Buying Fee, Selling Fee, Withdrawal Fee)가 있으며, 국가별 자산종류별 다른 수수료 적용. 2020년 평균 수수료는 거래당 ~0.57%. 기타 매출 비중 11%, 구독 및 서비스 상품 매출 4%

[1Q21 잠정실적] 4/7일 1Q21 잠성실적 발표. 1Q21 매출 18억달러(+844% yoy, +208% qoq; 20년 전체 매출 대비 +42%), 순이익 7.3억달러(+2,182% yoy, +313% qoq; 20년 순이익 대비 +126%).
총거래량(3,350억달러; +1,017% yoy) 및 MTU 6.1백만명(+369% yoy). 4Q20 거래량 기준 기타 암호화폐 비중은 44%로 2019년 18% 대비 26%p 상승. 비트코인 비중은 2019년 58% 대비 17%p 낮은 41%. 1Q21에도 4Q20와 유사한 거래량 트렌드 유지

[펀더멘탈 점검] 주요 거래 플랫폼 기업 평균 수준
 1Q21 장외거래 기준 코인베이스 시가총액은 약 1천억 달러(약 112조원) 수준
 2021년 1분기 예상 매출액 18억 달러 수준 유지를 가정(72억 달러)했을 경우, PSR 13.9배, 1분기 평균 예상 순이익 7.7억 달러 수준 유지를 가정(30.6억 달러)했을 경우, PER 32.7배에 해당
 주요 거래 플랫폼 기업의 2021년 예상 multiple은 PSR 12.8배, PER 36.4배에서 거래 중
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선두 기업으로서의 동사 성장 잠재력을 감안하면 시가총액 1천억 달러는 설명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

[주가상승요인] 1) 암호화폐 사용 용도 확대, 2) 기관투자자 유입 지속, 3) 암호화폐 생태계 관련 서비스 확대(암호화폐 플랫폼, 수탁사, 브로커 등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4) 인플레이션 우려 속, 화폐의 탈중앙화에 따른 암호화폐 역할론 부상 등을 통한 거래대금 증가

[위험요인] 1) 차익실현 물량 출회 가능성, 2) 거래대금 감소 및 수수료 인하 압력, 3) 달러의 기축통화 유지를 위한 암호화폐 규제, 4) 미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를 통한 유동성 축소

[시사점] 임호화폐 시장 성장의 수혜 기업
1) 코인베이스는 낮은 가격 변동성에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성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의 신규 자산군
2) 코인베이스를 비롯한 거래 플랫폼 기업에 주목. 거래 플랫폼의 경우, 자산 거래가 존재하는 한 자산가격 등락과 관계없이 수익이 발생되며, 일부 자산군에서는 독과점적 시장 지위도 누리고 있어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 코인베이스 상장을 계기로 거래 플랫폼 기업에 대한 관심과 사업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

[참조] 4월 7일 컨콜 내용

Q1) 코인베이스의 TAM(Total Addressable Market)?
1Q21 코인베이스 사용자는 56백만명이지만 코인베이스의 TAM은 글로벌 스마트폰 사용자 35억명.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2조달러이며, 그 중 55%는 비트코인. 하지만, 이 시장은 암호화폐 그 이상의 디지털 화폐. 현재 108가지 종류의 자산 제공 중이며, 향후 새로운 화폐 추가할 전망
Q2) 코인베이스 향후 전략 및 실적 전망?
리테일 측면에서는 마케팅 강화 및 DeFi와 같은 앱들과 서비스 협력. 기관 측면에서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상품 투자 중. 최근 Bison Trails 인수. 암호화폐의 AWS(Amazon Web Services) 같은 인프라 구축 목표. 크립토를 접목하고 싶은 개발자 및 기업에게 크립토 인프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2Q21 상장관련 일회성 비용 35백만달러 전망. 코인베이스 실적은 암호화폐 가격과 직접적인 상관관계 유지.
가격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는 향후 수익창출을 위한 투자 진행 예정
Q3) 코인베이스 경쟁력?
4가지 경쟁력 보유. 1) 크립토 생태계에 쉽게 입문 가능, 2)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규제 인프라 보유, 3) 고개자산을 보호할 수있는 높은 사이버보안 시스템, 4) 빠르게 진화하는 다양한 블록체인을 접목할 수 있는 기술력

(김한룡·이가연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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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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