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지원자격은 올해 9월 입사가 가능한 기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 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등 5개이다. 서류 접수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입사원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AI역량검사 – 본사 인턴십(1개월) – 현장 인턴십(1개월) -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는 9월에 이뤄진다.
이번 상반기 채용의 가장 큰 변화는 지원자들에게 인턴십을 도입하여 4주간 본사 지원 부서 근무 후, 우수자에 한해 직무별로 4주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경력사원은 설계, 시공, 안전, 노무, 홍보, IT 등 14개 분야 전문가로, 해당 분야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실천의식을 갖춘 인재, 인턴실습을 통한 직무역량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입사 지원자들의 채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0 ~ 22일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 인사 담당자와 직무별 선배사원이 직접 화상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