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공유킥보드 라임, 수도권 기본요금 33% 인하…"코로나 극복 동참"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1-04-08 09:1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공유킥보드 기업 라임코리아가 기본요금을 33% 인하한 시간대별 요금제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기본요금은 1200원에서 800원으로 33% 인하한다. 평일 오전5시~오후8시 1분당 이용요금도 기존 180원에서 160원으로 낮춘다.

평일 밤(오후8시~오전5시)와 주말 기본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800원을 적용하되, 분당 이용요금은 각각 230원과 200원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 대구와 대전은 1000원, 울산은 300원으로 기본요금을 인하한다. 부산은 기본요금은 유지하고 평일 낮 분당 이용요금을 150원으로 낮춘다.

권호경 라임코리아 지사장은 “라임이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시점부터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됐는데 비대면·친환경 이동수단으로 많은 시민분들이 이용해 주신 덕분에 전동킥보드가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차별화된 보험 상품과 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했다면 이제 라임은 새로운 ‘시민의 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킥보드 라임, 수도권 기본요금 33% 인하…"코로나 극복 동참"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