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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안전보건경영 강화 결의…핵심 전략에 'ESG 혁신' 추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07 15:44

왼쪽부터) 금산공장 안전소방팀 안전관리자 차광기, 금산공장 제조담당 조성국, 금산공장장 황성학 전무, 안전생산기술 본부장 정성호 전무, 근로자 대표 PCRsub팀 이명우, 금산공장 명예 산업안전 감독관 황유하, SHE담당 배총재 상무. 사진=한국타이어.

왼쪽부터) 금산공장 안전소방팀 안전관리자 차광기, 금산공장 제조담당 조성국, 금산공장장 황성학 전무, 안전생산기술 본부장 정성호 전무, 근로자 대표 PCRsub팀 이명우, 금산공장 명예 산업안전 감독관 황유하, SHE담당 배총재 상무. 사진=한국타이어.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안전보건 경영을 강화한다. 7일 한국타이어는 전날 대전·금산공장에서 안전보건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핵심 전략방향에 'ESG 혁신'을 추가하는 등 회사의 미션, 경영방침, 중장기 전략에 안전·보건·환경 경영을 명문화하기로 했다.

대표이사가 주관하고 주요 조직 최고책임자가 참여하는 'SHE 혁신위원회'를 운영한다.

안전보건 조직도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강화한다. 전문 인력이 안전과 보건을 전담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회사 내부 조직 개편과 인력 확충을 진행하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 경영자문 위원회도 신설한다. 전체 구성원들의 핵심 가치 내재화를 위한 체험식 커리큘럼 위주의 전문 교육도 확대 실시한다.

사내 조직 및 임직원 교육에 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급업체에도 적용하고 지원한다. 도급업체의 안전보건계획 수립, 교육 및 훈련, 협의회 운영을 독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급업체 평가 및 구매, 발주 시스템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가 진행 중인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도 박차를 가한다. 한국타이어는 2026년까지 총 3100억원을 투자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의 생산설비 현대화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최신 디지털 기술 접목, 자동화 설비 증대 등의 작업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이상 가능성이 있는 기계가 적절하게 차단되고 유지 보수 또는 수리 작업이 완료되기 전에 다시 시작할 수 없도록 표지하는 'LOTO(Lock Out, Tag Out) 잠금 시스템'을 도입하고 경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향상시킨다. 근골격계부담작업에 적용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을 추진하는 등 근로자에 부담을 주는 작업방법을 개선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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