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순자산 7000억 돌파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04-07 11:46

상장 넉 달만…"업계 최대 해외주식형 ETF"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미래에셋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순자산 7000억 돌파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1.04.07)

미래에셋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순자산 7000억 돌파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1.04.07)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넉 달만에 순자산 7000억원을 돌파하고 업계 최대 해외주식형 ETF가 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0년 12월에 상장한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순자산이 지난 4월 2일 종가 기준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Index’를 추종한다. 중국에 본사를 둔 상해, 심천, 홍콩, 미국 상장기업 중에서 전기차 관련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으로 지수를 구성한다. 지수는 중국산 컨버터, 서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Shenzhen Inovance Technology Co Ltd’, 중국 리튬 1차전지 시장을 60% 점유한 ‘Eve Energy Co Ltd’, 전기차 세계 2위, 중국 1위 기업이자 중국 배터리 시장 2위 기업 ‘BYD Co Ltd’ 등을 편입하고 있다.

전기차 테마에 대한 관심 증가와 연금에서 투자 가능한 ETF로 주목받아 개인 자금이 유입된 결과라고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올해 개인 순매수 1위 ETF를 기록하고 있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증가와 배터리 기술 발전으로 전기차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고 관련 산업도 성장하고 있다"며 "개별 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ETF를 통해 트렌드에 맞는 테마와 섹터에 장기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