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학개미 '금리보다 실적개선' 관심 이동…"미국 증시 유망"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07 11:23

삼성증권 비대면 콘퍼런스 1868명 설문결과
가장 큰 영향 준 뉴스 '쿠팡 뉴욕증시 상장'

삼성증권 언택트(비대면) 콘퍼런스 참여자 대상 설문결과 / 자료= 삼성증권(2021.04.07)

삼성증권 언택트(비대면) 콘퍼런스 참여자 대상 설문결과 / 자료= 삼성증권(2021.04.07)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미 국채 10년물 금리 우려보다 개별 종목의 실적개선 기대감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이 7일 발표한 언택트(비대면) 콘퍼런스(3월 31일) 참가자 1868명 대상 설문 결과, 투자판단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소로 응답자 중 약 절반인 48%가 '개별 보유종목 실적 개선'이라고 답했다.

'최근 시장에서 관심이 쏠리는 테마 움직임'이 33%로 2위를 차지했고, '미 국채 금리 지속 상승 여부' 응답 비율은 16%에 그쳤다.

금리 전망과 관련해 올해 말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2%를 넘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은 7%에 그쳐 향후 제한 전망이 우세했다.

반면 2%가 넘어가면 주식투자에 부정적으로 본다는 의견이 45%를 차지해 금리 수준이 주식투자 매력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확인됐다.

2분기 가장 유망한 해외 투자 지역은 70% 이상이 미국을 꼽았다. 중국은 17%, 유럽과 이머징 시장은 각각 9%, 3% 수준이었다.

2분기 투자 유망주 질문에는 가치주와 성장주에 대한 선호도가 52% 대 48%로 팽팽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높은 인물에 관한 질문에는 미 연준(Fed) 의장인 제롬 파월이 39%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테슬라의 CEO(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26%로 2위를 기록했다. 기술주 주도의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보여줬던 아크인베스트먼트의 CEO 캐시우드는 5%로 6위였다.

최근 본인의 투자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시장 뉴스는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뉴스(27%)가 가장 높았다. 이어 '일론 머스크의 가상화폐 관련 발언' 뉴스(25%), '미 경기 부양책 의회통과' 뉴스(22%) 등 순이었다.

김상훈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담당 상무는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이슈는 증시 전문가들이 국내 유사 종목들의 가격 재평가 움직임을 가져올 만큼 중요한 뉴스로 보고 있었는데 투자자들도 여지없이 관심이 높았다"며 "주식을 처음 시작한 주린이 투자자뿐 아니라 전문가 수준까지 올라온 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맞춤형 고급정보를 제공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키움에프앤아이, NPL 매입여건 개선에도 회수율은 뒷걸음 NPL 전문 투자사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박대성)가 올해 두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외형 성장에 따라 조달 수요가 커진 가운데 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자금 회수가 늦어지고 차입금의 단기물 비중도 높아진 만큼 이번 발행은 단순 차환을 넘어 조달 구조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NPL 매입가 낮아졌지만 회수 속도는 둔화키움에프앤아이는 오는 13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발행 예정일은 21일이며 2년물 600억 원, 3년물 400억 원으로 구성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희망금리밴드는 만기별 개별민평에 -30bp~+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7일 기준 개별 2 금융투자협회, 日자산운용협회와 MOU…협력 교두보 마련 금융투자협회가 일본자산운용협회(IMAJ) 손 잡고 한-일 자산운용 시장 협력을 본격화한다.양국 운용업계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韓日 다각적 협력 네트워크 가동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현지시간 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일본자산운용협회(IMAJ)와 양국 자산운용 산업의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39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 기간 중 이뤄졌다.앞서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지난 5일부터 IIFA 연차총회에서 이사국으로 글로벌 펀드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한국 자산운용업계의 경험을 공유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3 "모험자본 공급만큼 회수 환경 중요…세컨더리 시장 활성화돼야"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를 받은 증권사들의 모험자본 공급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가 투자 선순환을 위한 선결 조건이라는 제언이 나왔다.현재는 엑시트 채널로 IPO(기업공개)에 지나치게 편중돼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됐다.증권업계는 세컨더리 펀드 조성 등으로 회수 시장 병목을 해소하는 데 힘을 싣는다. 황성엽 금투협회장 "세컨더리 시장 확대 중요 과제"금융투자협회는 8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증권업계 중심의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이날 영상 개회사에서 "모험자본의 공급만큼 중요한 게 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