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6.0%로 당초보다 0.5%포인트, 내년은 4.4%로 0.2%포인트 각각 높였다. 각국의 전례 없는 정책 대응 덕분에 세계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6% 오름세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 하락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0.1%씩 내림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는 0.1% 이상 동반 상승 중이다.
위험자산 선호 무드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소폭 내림세다. 0.06% 낮아진 92.28 수준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하락하고 있다. 0.02% 낮아진 6.541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낙폭을 확대했다. 3.55원 내린 1,116.0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코스피 상승과 달러인덱스 하락에 영향을 받았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