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美금리 단기적으로 안정 가능…인프라 재원마련 등이 국채 발행 부담 완화시켜 - 삼성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4-06 16:12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삼성증권은 6일 "미국채 10년물 금리에 대한 중기적 컨센서스는 여전히 2%를 상회한다는 쪽이지만, 단기적으로 시장금리 안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태근 연구원은 "2조 달러 인프라 투자 법안이 실제 수행과정에서 장기적으로 재원마련 과정 상의 불확실성이 노출되고 법인세 증세 등이 논의되면서 채권시장이 우려하는 추가 국채 공급부담이 일부 완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추가 부양책과 고용지표 호조에 따라 기대 인플레 상승에 때한 전망이 유효하나 장단기 기대인플레이션 역전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안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아직은 장기적 기대인플레의 하향 예상이 우위라는 측면에서 장기 중립금리 수준에서의 장기채권 투자 심리에 나쁘지 않은 재료라고 평가했다.

세번째로 달러화 지수가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평선을 상향시도 중이나 추가강세가 완만해지고 있는 가운데 분기말 결산을 위해 채권을 매도했던 일본 기관투자자 등 글로벌 미국채 수요 재개 가능성도 안정 요인이라고 밝혔다.

네번째로 신용 스프레드의 하향 안정을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신용 스프레드 안정은 최근의 기업 펀더멘털 개선을 반영하고 있다는 해석이지만, 금리 상승에도 중장기 크레딧물 매도나 듀레이션 리스크가 부각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국채금리 안정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미국채 금리는 1.7%대에서 추가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박 연구원은 "부활절 연휴 전후로 발표된 3월 고용지표, ISM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모든 지표가 강한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주요 지표들의 선반영 인식 아래, 단기 채권 숏 포지션 등의 차익실현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스닥 기술주들이 강세 전환해 금리 안정화 흐름에 반응하는 모습"이라고 해석했다.

자료: 삼성증권

자료: 삼성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우리금융에프앤아이, NPL 투자 확대 속 적자 전환·레버리지 상승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가 총 15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한도는 최대 2500억 원으로, 9월 1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다음 달 9일 발행 예정인 이번 무보증사채는 1년 6개월물 200억 원, 2년물 700억 원, 3년물 600억 원 등 총 3개 트랜치로 구성됐다. 대표주관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이 맡는다.공모희망금리밴드는 트랜치별 개별민평을 기준으로 ±30bp로 제시됐다. 8월 27일 기준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개별민평은 1년 6개월물 4.466%, 2년물 4.600%, 3년물 4.827%이며, 각 만기별 국고채 대비 스프레드는 94bp, 97bp, 108bp 수준이다. A0등급 회 2 “하한가 1주에 시장이 흔들렸다”…NXT 시가 단일가 도입, 투자자에겐 득일까 실일까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프리마켓에 시가 단일가매매 도입을 추진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프리마켓에서 단 한 주, 많게는 10여 주의 거래로 대형주의 주가가 하한가까지 밀리는 일이 반복되자 시장 안정 장치 보완에대한 필요성이 커진 탓이다.투자자 입장에선 일단 ‘깜짝 하한가’로 인한 예기치 못한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프리마켓 특유의 빠른 거래와 가격 변동을 활용해 단기 매매에 나서던 투자자들에게는 거래 기회가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대표이사 김학수)는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프리마켓에 시가 단일가매매를 도입하는 3 한화자산운용, 'PLUS 미국S&P500' 2종 총보수 인하…'연 0.0062%' [ETF 통신]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준)이 미국 S&P500 환노출·환헤지 ETF(상장지수펀드) 2종의 총보수를 낮춘다. 한화운용은 28일 'PLUS 미국S&P500' ETF는 기존 연 0.0700%에서 0.0062%, 'PLUS 미국S&P500(H)'는 연 0.3000%에서 0.0062%로 인하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운용보수는 두 상품 모두 0.0001%로 낮아지고, 지정참가회사 보수 0.0001%, 신탁보수 0.0050%, 사무관리보수 0.0010%로 적용된다.환헤지형 ETF는 헤지 운용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환노출형보다 보수가 높게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같은 수준으로 맞춰 환율 전망에 따라 자유롭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화운용 측은 설명했다.달러 강세를 예상하거나 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