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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BMW 22만대 추가 리콜…개선된 EGR서 균열 사례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1-04-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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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BMW 520d.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토교통부는 BMW, 현대차 등 6개 회사에서 제작한 총 39개 차종 23만8914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

BMW를 대상으로 한 리콜은 2017년 이후 개선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일부 제품에서 균열 사례가 확인돼 화재 예방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앞서 2017년 BMW 디젤차가 주행 도중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다수 발생했다. 국토부는 원인을 매연을 저감시키는 EGR 불량으로 결론지었고, BMW는 대량 리콜을 통해 개선된 EGR로 교체를 진행했다.

리콜대상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된 BMW 차량 22만1172대다. 지금까지 ESG 교체를 받지 않은 차량 11만여대는 부품 교체가 진행되고, 개선된 ESG을 장착한 나머지 11만대는 점검 이후 필요시 교체한다.

리콜 일정은 ESG 생산일에 따라 오는 4월5일부터 11월1일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제네시스 G70 1만211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부합선에 따른 화재 가능성이 발견됐다. 미국에서도 같은 문제로 지난달 리콜이 결정됐다. 또 올해 생산된 G80·GV70·GV80 등 2500여대는 고압연료파이프 불량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돼 시정조치됐다. 현대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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