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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페퍼루’ 앞세워 언택트 금융 프로세스 강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9 00:00

페퍼저축은행, ‘페퍼루’ 앞세워 언택트 금융 프로세스 강화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디지털 프로세스를 개선을 통해 언택트 금융 프로세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9년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를 출시하며 영업점 방문 없이도 대출과 예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페퍼저축은행은 페퍼루 앱을 통해 출시한 비대면 전용 상품인 ‘페퍼룰루 파킹통장’과 ‘페퍼룰루2030적금’ 모두 비대면 상품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다. 특히 20대~40대의 가입비율이 전체 가입비율의 약 8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페퍼저축은행은 페퍼루 앱을 통해서 신용대출 상품을 간편 제공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대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페퍼다이렉트론’을 페퍼루 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전용 대출 상품 ‘페퍼루300’ 역시 평균 7분 만에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어 급하게 소액 대출이 필요한 고객들이 주로 찾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핀테크 금융기관과 협업해 연계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복잡한 서류가 필요한 담보대출도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신용대출보다 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담보대출 부분을 모바일 앱에서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개선에 나섰다.

신용대출 상품만 가능했던 대출금리와 한도조회를 주택·자동차 등의 담보물까지 조회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지난해에는 주택담보대출 신청서와 약정서 등 약 20여 종의 서류에 대한 ‘전자서명 약정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인터넷 등기소를 연동한 ‘전자등기 프로세스’ 구축과 필수서류 제출을 위한 스크래핑 고도화 작업을 추가 진행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핀테크 기업 ‘빅밸류’와 제휴를 통해 공공정보 기반의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다세대·연립주택의 담보가치를 자동으로 산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정확한 시세확인이 어려워 신속한 대출 진행이 어려웠던 다세대·연립주택에 대한 담보대출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돼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전자서명 서비스 개시 이후 전자서명을 이용한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실행 누적금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전체 주택담보대출 신규실행 금액의 약 70%를 전자서명을 이용해 진행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핀테크 금융기관과의 제휴도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영업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를 비롯해 토스와 핀셋 등 다양한 핀테크 금융기관과 협업하고 있으며, 상품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휴 업체를 늘려갈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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