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G, ‘제4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선정작 발표…오는 9월 개막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1-03-23 13:2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제4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선정작 발표 기념사진. / 사진제공 =KT&G

‘제4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선정작 발표 기념사진. / 사진제공 =KT&G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KT&G가 ‘제4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의 선정작 ‘메리 셸리’를 발표하고 오는 9월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KT&G가 창작극 지원사업 ‘제4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의 선정작을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뮤지컬 ‘메리 셸리’는 오는 9월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가능성 있는 창작극을 발굴해 공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 KT&G의 문화공헌 사업이다. KT&G는 지난 2017년부터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를 통해 창작극을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뮤지컬 ‘더 픽션’, ‘로빈’과 연극 ‘왕복서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올해에는 국내 창작 뮤지컬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뮤지컬 ‘메리 셸리’가 최종 작품으로 선정됐다. KT&G는 제작비 1천만 원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 및 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해, 오는 9월 작품이 관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뮤지컬 ‘메리 셸리’는 1818년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집필한 영국의 작가 ‘메리 셸리’를 모티브로 한 창작극이다. ‘프랑켄슈타인’은 작가가 자신을 괴물로 표현한 자전적인 소설로, 뮤지컬 ‘메리 셸리’는 작가가 프랑켄슈타인을 탄생시킨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순수함과 악함의 본질을 다룬 작품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창작극 시장의 어려운 상황과 운영비 등의 이유로 공연을 지속하기 힘든 작품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한 작품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