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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보험료 낮춘 체증형 종신보험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1-03-22 09:05

체증형 선택 시 매년 5% 사망보험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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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흥국생명

사진 =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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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흥국생명이 보험료를 낮춘 체증형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흥국생명은 22일 보험료를 낮춘 체증형 종신보험인 ‘(무)흥국생명 내가족안심종신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V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1종(체증형)과 2종(기본형)으로 구성돼 있다.

체증형 선택 시, 보험 가입 1년후부터 매년 5%씩 최대 20년간 사망보험금이 증가해 가입 기간이 경과될수록 보장자산의 실질가치를 지킬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을 1억원으로 설정하고, 30세에 가입한 경우 31세부터 보험금이 체증되며, 50세 이후 사망 시 사망보험금 2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를 표준형보다 낮춘 ‘해지환급금미지급형’으로, 비교적 보험료가 높아 체증형 종신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고객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뇌출혈 등을 보장하는 다양한 특약으로 예기치 못한 질병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기간은 10·12·15·2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장자산의 실질가치 하락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표준형 대비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종신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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