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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책 기대 vs 금리 부담’ 亞증시 혼조, 코스피 1.8%↓(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3-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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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9일 오전장 후반 엇갈린 흐름을 타고 있다. 미국 재정부양책의 상원 통과에 따른 경제성장세 개선 기대와 금리 급등세 우려가 맞물린 영향을 받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가 2% 가까이 급락, 낙폭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36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8%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 각각 내림세다. 반면 호주 ASX200지수는 0.5%, 홍콩 항셍지수는 0.1% 각각 상승하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6% 이하로 동반 상승 중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지난밤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0.16% 오른 92.46 수준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0.16% 높아진 6.561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대폭 높인 점도 주목을 받았다. 인민은행은 이날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84% 높은(위안화 가치 절하) 6.5338위안으로 고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달러인덱스와 위안화 환율을 따라 오름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10.50원 상승한 1,143.1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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