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9% 오른 91.99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약했다. 유로/달러는 0.50% 내린 1.1913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41% 낮아진 1.3836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보다 약했다. 달러/엔은 0.37% 오른 108.38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약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8% 오른 6.5163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에는 6.4711위안을 나타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49%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가까이 동반 상승, 나흘 만에 반등했다. 예상을 대폭 웃돈 미국 지난달 고용지표가 경기회복 낙관론을 강화했다. 고용호조에도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하락한 점도 안도감을 주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2.16포인트(1.85%) 높아진 3만1,496.30에 장을 마쳤다. 초반 고용호조로 수익률이 뛰자 150포인트나 떨어지기도 했으나, 수익률이 반락하자 다우지수도 방향을 바꿨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3.47포인트(1.95%) 오른 3,841.94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96.68포인트(1.55%) 상승한 1만2,920.15를 나타냈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1.8%, S&P500은 0.8% 각각 상승했다. 나스닥만 2.1% 낮아졌다.
지난달 미 고용이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다. 실업률도 예상보다 양호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37만9000명 늘었다. 예상치 21만 명을 대폭 웃도는 수치다. 민간부문 고용이 46만5000명 증가했다. 2월 실업률은 6.3%에서 6.2%로 하락, 예상치 6.3%를 밑돌았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4% 가까이 상승, 배럴당 66달러대로 올라섰다. 사흘 연속 올랐다. 지난달 미 고용지표 서프라이즈로 빠른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다. 전 거래일 전해진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의 산유량 동결 결정도 여전히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2.26달러(3.5%) 높아진 배럴당 66.09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62달러(3.9%) 오른 배럴당 69.36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7.5%, 브렌트유는 7.7% 각각 상승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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